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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07:30 | 헤드라인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 넷플릭스 드라마로 골든글로브 정상 등극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이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로 미국 골든글로브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 상을 받은 것은 스티븐 연에게 처음이다. 그는 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의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이 상을 받으며, 존 햄('파고'), 매트 보머('펠로 트래블러스'), 우디 해럴슨('화이트 하우스 플럼버스') 등의 강력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사진=영화 '성난사람들' 중 / 사진제공=넷플릭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영화 '성난사람들' 중 / 사진제공=넷플릭스
이번 수상은 한국계 배우로서는 최초의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이다. 앞서 '오징어게임'으로 유명한 원로 배우 오영수도 2022년 TV 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은 바 있으며, 스티븐 연과 함께 출연한 앨리 웡 역시 이날 TV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성난 사람들'은 지난해 4월에 공개된 이후 5주 연속 넷플릭스 시청 시간 10위 안에 들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드라마는 한국계 배우들과 제작진이 대거 참여한 작품으로, 한국계 작가 겸 감독 이성진이 연출과 제작, 극본을 맡았고, 여러 한국계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성난 사람들'은 올해 에미상 시상식에 11개 부문 13개 후보로 지명되어 있으며, 스티븐 연은 에미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있다.

스티븐 연은 '미나리'로도 잘 알려진 주연배우다. 그는 이번 골든글로브 수상으로 에미상에서의 수상 가능성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수상 소감에서 스티븐 연은 자신의 경험과 고립감에 대해 언급하며, 가족과 제작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윤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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