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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1 15:28 | 스타트업 비즈니스

하이브, AI 음성인식 기술 투자 박차...수퍼톤 56.1% 지분 확보

사진=슈퍼톤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슈퍼톤 홈페이지
하이브가 수퍼톤에 450억을 추가 투자를 단행, 총 56.1%의 지분을 확보했다. 지난 2021년 하이브는 수퍼톤에 40억 원을 투자해 18.2%의 지분을 취득한 바 있다.

하이브는 음악과 기술 융합을 통한 새로운 혁신 동력을 얻기 위해 수퍼톤 인수를 추진해 오고 있다. 박지원 하이브 CEO는 "수퍼톤은 하이브가 처음으로 투자를 단행한지 2년 만에 비약적인 기술적 진보를 이룩했으며, 사업적 적용 분야의 다양성 또한 확보했다. 극사실적인 연기와 가창을 가능케 하는 수퍼톤의 AI 음성 합성 기술에 하이브의 제작 역량을 접목해 선보이게 될 콘텐츠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수퍼톤은 "세계 최초로 노래와 연기가 가능한 음성 분리 및 합성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자연스러운 목소리의 변환, 손쉬운 대사 교체, 노래와 연기 영역 확장에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수퍼톤이 보유한 기술의 가능성이다.

사진=수퍼톤의 음성인식 기술이 활용될 수 있는 제작단계 영역/ 사진출처=수퍼톤 이교구 CEO '2022푸드테크 컨퍼런스' 연설 중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수퍼톤의 음성인식 기술이 활용될 수 있는 제작단계 영역/ 사진출처=수퍼톤 이교구 CEO '2022푸드테크 컨퍼런스' 연설 중 캡처
수퍼톤은 '낸시(NANCY)'라는 자체 기술을 통해 사람의 음색, 음고, 강세, 어떤 메시지를 전하는가 등 4가지 요소를 분해해서 다양한 음성을 만들어낸다. 음악, 영화 등 창작물에 활용될 수 있는 점이 수퍼톤 기술의 장점이라 볼 수 있다. 수퍼톤은 보유한 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과 연구개발 연구소, 자체 스튜디오를 보유하는 등 내부 콘텐츠 제작 능력을 향상해 왔다는 업계 내 평이다.

이교구 수퍼톤 대표는 “수퍼톤의 AI 오디오 기술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제작, 편집, 후처리, 배급, 유통 등 콘텐츠 제작의 모든 단계에 적용 가능하다. 음악 콘텐츠 영역에서 시작해 점차 인지도를 넓혀 영화, 애니메이션, 오디오북, 게임 등의 콘텐츠 분야에서도 창작자들로부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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