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다음 주 예정된 미국 국빈 방문 때 한국 현직대통령 최초로 하버드대학교에서 연설
을 진행한다.
윤대통령은 오는 26일 미 워싱턴 DC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과 국빈 만찬을 한 후, 보스턴 지역으로 이동해 하버드대에서 연설
을 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강연주제는 '자유를 위협하는 도전과 그에 맞선 대응방안'이다.
강연 후 조셉 나이 하버드대 석좌 교수와 토론하고 학생들과 대화시간도 가진다.
윤 대통령은 가짜 뉴스 유포 등을 통한 거짓 선동이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고, 이에 맞서 과학적 지성주의를 바탕으로 자유주의 진영이 연대·협력해야한다는 내용
으로 연설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