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1990년대 이후 연간 7번(1990, 91, 92, 94, 95, 96, 97년)의 적자를 낸 적이 있는데 당시 명목 국민총소득(GNI) 대비 경상수지 적자 비율이 평균 1.9%였다. 그에 비하면 절대적인 수준에 과도하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이는 우리 경제 규모가 과거에 비해 급성장한 만큼 경상수지 적자 폭을 상대적으로 놓고 볼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
이동원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금융통계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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