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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19:20 | 경제와 산업

'만 18세 선거권 부여'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정책 제안 활성화 나선다

사진제공=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어린이·청소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목소리를 내는 참여기구 위원과 의원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3월 3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 정책, 사업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2020년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 70명을 공개 모집한다. 또, 제안된 정책을 심의 의결하는 '2020년 서울특별시 청소년의회' 의원 100명도 3월 9일까지 공개·추천 모집한다.

만 18세 청소년에게 선거권이 주어지면서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청소년 관련 정책에 청소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는 어린이·청소년 참여기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시립 문화시설 청소년 요금 기준 통일(안)' 등 9개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또한, 서울시 청소년의회는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 제시(안)' 등 5개 정책의제 심의·의결을 통해 63% 반영률을 거두며 청소년 참여활동이 진일보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두 참여기구는 서울시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두거나 체류하고 있는 자, 서울시 사업장에서 노동하는 자, 교육을 받고 있는 만 9세~24세 미만(1996~2011년생) 어린이와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지원 방법은 서울시청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각 전형에 맞는 지원서 양식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두 참여기구에서 활동한 어린이·청소년은 서울시장 명의의 위촉장과 요건이 충족되는 경우 활동증명서를 받는다.

신유빈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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