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LG는 ‘경험으로서 모빌리티(Mobility as Experience)’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모빌리티 사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에 대한 일환으로 LG의 미래 모빌리티 옴니팟을 공개했다.
LG 옴니팟은 인공지능(AI)를 바탕으로 한 콘셉트카다. 기존 스마트홈의 개념을 모빌리티로 확대해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차량 내부를 변화시킬 수 있다. 공개된 'LG 옴니카'는 차량의 한쪽은 오피스 공간, 다른 한쪽은 영화감상, 운동, 캠핑 등을 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활동 공간으로 구현했다. 차량 안쪽 옆면에 있는 디스플레이에서는 LG의 가상인간 '김래아'가 이용자를 맞이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차량 내부를 사무실이나 여가·쇼핑 공간, 실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Metaverse)를 적용해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대표는 "대부분 자율주행차는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해야 하는 현재의 운전 경험에 맞춰져 있다"며 "완전 자율주행 시대에 차량은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LG의 비전이 옴니팟"이라고 설명했다. "이동수단을 넘어서 이동시간 중 승객이 누릴 수 있는 경험에 초점을 두는 '모바일 스페이스', 즉 움직이는 공간 개념으로 접근했다"며 "그런 의미에서 옴니팟은 자동차가 아니라 이동 기능을 갖춘 집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윤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