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크리벳(KRIVET) 이슈 브리프 제 172호 '4년제 대졸자의 교육과정 선택이 취업에 미치는 효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인문·사회계열 졸업생은 교양 과목 중 외국어·인문학 영역의 수강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공학계열 졸업생은 수학·기초과학교육 과목을 많이 수강했다.
인문계열에서는 취업자가 미취업자에 비해 인접분야의 전공과목을 많이 수강하는 경향이 발견됐다.
공학계열 전공자의 경우 수학·기초과학교육 영역에 대한 과목 수강이 첫 직장 취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수학·기초과학교육 과목의 수강은 취업 이후 일과 기술·능력수준, 또는 교육 수준과의 적합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대학에서는 교육과정을 설계할 때 학생들의 교육적 요구와 사회 변화에 따라 필요로 하는 역량·지식에 대한 상세한 분석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유빈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