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로써 남아공이 주문한 코로나19 백신 수량은 4천200만 회분 이상이 됐다.
즈웰리 음키제 남아공 보건장관은 지난 29일 선데이타임스에 "이들 백신(화이자)이 확보됐으며 제조업자들이 전달 일자와 정확한 수량 등 세부 사항에 대한 최종 협정을 제출하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남아공 정부가 단일하게 주문한 것으로는 지금까지 최대 규모이다.
정부는 앞서 존슨앤드존슨(J&J)에서 900만 회분, 코백스에서 1천200만 회분, 인도 세룸 인스티튜트(SII)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50만 회분 등을 각각 확보한 바 있다.
SII에서 제조한 백신 1차 물량 100만 회분은 요하네스버그 OR탐보 국제공항에 2월 1일 도착할 예정이다. 이는 우선 공공 및 사립 보건 직원들에게 접종된다.
첫번째 백신 접종은 탁송물에 대한 점검과 통관 절차 후 10∼14일 이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화이자 백신의 경우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도 상대적으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보관 설비를 필요로 한 데 따른 우려에 대해 음키제 장관은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일부 역량을 갖고 있고, 그 대부분은 연구 기관들에 있다. 보관과 수송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는 회사들이 나오고 있어 2월 5일 입찰 공고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