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40은 2005년에 설립된 기후변화대응을 약속한 대도시들의 모임으로 서울, 뉴욕, 런던 등 97개 회원도시로 구성돼 있다.
기후변화 대응을 약속한 세계 대도시들의 모임인 C40의 모든 회원도시들은 C40 Deadline 202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50 탄소중립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 및 제출해 한다.
이미지 확대보기이에 따라 뉴욕, LA, 런던, 파리 등 미국과 유럽의 22개 도시가 이미 제출을 완료했으며 한국에서는 서울이 처음으로 제출하게 됐다. 보고서는 C40와 논의를 거쳐 보완해 내년 2월경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50 온실가스 감축 추진계획'은 그린 빌딩, 그린 모빌리티, 그린 숲, 그린 에너지, 그린 사이클 등 5대 부문의 74개 세부과제로 구성돼 있다. 서울시는 이 계획에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05년 대비 40% 줄이고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그린뉴딜 추진을 통한 2050 온실가스 감축전략' 발표 이후 총 179건의 시민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을 마련했다며 이번에 확정된 '2050 온실가스 감축 추진계획'을 법정계획인 기후변화대응종합계획에 반영하도록 하고, 매년 정책환경 등의 변화를 반영한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서정협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은 “서울시는 이번 ‘2050 온실가스 감축 추진계획’의 수립 과정에서 많은 전문가와 시민단체의 의견을 경청했으며, 시민과 함께 이를 실천한다면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서울 뿐 아니라 많은 도시들이 온실가스 감축에 힘을 모아 노력한다면 국제사회는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