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엉터리 코로나19 백신(이하 백신) 관련 트윗을 삭제한다.
16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트위터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백신이 인구를 통제하는데 의도적으로 해를 끼친다”고 주장하거나 '음모론'을 제기하는 트윗은 삭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트윗도 삭제될 수 있다.
트위터는 이같은 새 정책을 다음주부터 적용한다.
아울러 내년 초부터는 백신 음모론을 추진하는 트윗에 경고 라벨을 붙일 계획이다.
트위터는 블로그를 통해 “이 정책을 전 세계 지역, 국가 및 세계 공중 보건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시행할 것”이라며 “우리의 접근 방식이 반복적이고 투명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정책이 나온 이유는 미국 전역에서 의료 종사자들이 백신을 접종받기 시작하자 일부 사용자들이 음모론 등 허위정보를 주장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백신 사용을 허가했고, 음모론자들은 해당 백신에 마이크로칩이나 DNA 변형 기능이 들었다고 허위 정보를 퍼뜨렸다.
안희주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