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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7 11:21 | 범죄와사회

인도, 신재생에너지 파크 조성...여의도 면적 250배

모디 총리 "세계 최대 규모 신재생 에너지 파크"
인도,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500GW 확보 목표

인도가 여의도 면적 2.5배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파크를 조성한다.

1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서부 구자라트주 쿠치 지역에서 열린 에너지파크 기공식에 참석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에너지파크에는 태양광 패널, 에너지저장장치, 풍력발전기 등이 설치되는 신재생에너지 단지다. 모든 시설이 들어서면 이곳에서는 30GW 규모의 전력이 생산된다.

단지 면적은 726㎢로 782㎢인 싱가포르 면적과 맞먹는다. 2.9㎢인 여의도 면적과 비교하면 약 250배 크다.

모디 총리는 "이곳에 자리 잡을 하이브리드 신재생 에너지 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며 "수자원과 함께 에너지 안보는 21세기에 매우 필수적인 분야"라고 강조했다.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로 500GW의 전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는 등 관련 산업 투자에 총력을 기울이며 속력을 내고 있다.

특히 인도는 태양광 에너지를 핵심분야로 지정해 태양광 파크 50개 설치하는 등 내년까지 40GW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 5월 기준 현지 태양광 발전량은 35GW 수준이다.

김지연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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