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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16:02 | 경제와 산업

과기정통부, "디지털헬스케어 미래 방향 제시한다"

사진제공=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 홈페이지 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 홈페이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10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에 참가한다.

2020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는 대한병원협회가 개최하고 과기정통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보건의료 분야 전시·정부정책 소통 행사다.

정부는 '디지털헬스케어 특별관' 운영과 함께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 미래 의료서비스를 엿보다, '디지털헬스케어 특별관'

먼저, 디지털헬스케어 특별관에서는 인공지능(AI) 정밀 의료 소프트웨어(SW) '닥터앤서(Dr.Answer)'가 전시된다. 닥터앤서는 의료 빅데이터를 통해 의사의 진료와 진단을 지원해주는 AI 서비스다. 서울아산병원을 중심으로 국내 26개 의료기관과 22개 정보통신기술 기업 등이 개발에 참여했다.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P-HIS)도 함께 전시된다. P-HIS는 과기정통부와 복지부가 공동으로 진행한 사업으로 진료활동, 원무행정, 의료데이터 지원 등을 처리하는 병원 전용 정보화시스템이다.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은 작은 의원급에서부터 대형병원까지 다양한 규모의 병원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병원 행정 업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가서비스로 개발된 모바일용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System)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 효과성을 인정받은 '건강모니터링' 솔루션도 함께 공개된다.

◇ 의료 인공지능 방향 제시할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

21일 오전에 진행되는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에서는 다가오는 미래에 상용화될 '의료 인공지능'의 개발 방향을 제시한다.

첫 번째 시간은 '인공지능, 미래의료 방향'을 주제로 세브란스 병원 김광준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닥터앤서' 개발에 참여한 의료진과 ICT 전문가의 인공지능 기술 의료현장 적용과정, 임상사례 발표도 준비돼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식약처 관계자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의료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인허가 정책을 심도 있개 소개함으로써 산·학·연 현장의 궁금증을 말끔하게 해소해줄 계획이다.

송경희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국산 인공지능 정밀의료 소프트웨어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ICT와 의료'의 융합을 체계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유빈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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