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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18:09 | 경제와 산업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체험 활동 마련

사진제공=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이하 스스로넷)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비대면 미디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스스로넷은 푸른나무재단이 위탁운영하는 국내 최초 청소년 미디어 특화시설이다.

◇ 영화인과의 만남, '스텝 바이 스태프 Step By Staff'

스스로넷은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영화계 직업탐구 프로그램 '스텝 바이 스태프 Step By Staff'를 6월부터 매월 1회씩 진행하고 있다. 총 300여 명의 청소년이 사전 신청을 통해 900만 관객을 동원한 '엑시트' 연출을 맡은 이상근 감독, 1,600만 돌풍의 주인공이었던 '극한직업'과 '완벽한 타인'의 배세영 시나리오 작가와 대화를 가졌다. 실시간 질문을 통해 현직 영화인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오는 8월 22일에는 화제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의 엄혜정 촬영감독의 시간이 준비돼 있다. 스스로넷 유튜브 공식 채널 '스스로넷TV'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 그림으로 전하는 위로, '아트미래야'

'아트미래야'는 스스로넷과 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가 함께 진행하는 문화예술 진로 프로젝트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했다. 아크릴화, 유화, 한국화 3개 분야 중 참여자들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소소한 일상 속, 나의 영웅'과 '10대 예술가들이 사회에 전하는 위로의 그림과 글'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완성해 가고 있다. 완성된 작품은 9월 5일 유튜브를 통해 결과 공유회에서 공개된다.

◇ 온택트 시대에 소중한 사람과의 챌린지, '같이 쉬기 챌린지'

스스로넷 미디어치료 연구팀의 '같이 쉬기 챌린지' 프로젝트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미디어 기기를 사용하며 혼자 쉬는 것에서 벗어나,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같이 쉬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미 신청을 통해 모집된 각 가정에 제작 키트를 전달했다. 참여자들의 후기는 개인 SNS 또는 유튜브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공개되자마자 신청이 조기 마감돼, 사전요청한 용산지역 주민을 위한 '같이 쉬기 챌린지2'를 준비 중이다.

이정연 스스로넷 관장은 "스스로넷은 발 빠른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20주년을 맞이해 개최되는 KYMF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대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전 청소년 제작 콘텐츠는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볼 수 있다. 올해는 '소소한 일상 속, 나의 영웅'이라는 주제로 공익광고, 다큐멘터리 등 6가지 분야의 공모 접수를 8월 18일부터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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