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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12:20 | 경제와 산업

과기정통부, 디지털 뉴딜 위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센터' 개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대한상공회의소에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센터를 설치하고, 12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센터는 수요 기관에 안정적으로 기술을 지원하고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의 기능·성능을 지속적으로 첨단화한다. 또한, 국내 기업 등 개발자가 연구·개발, 기술지원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의 활용과 개발을 희망하는 기업이 상주할 수 있도록 공간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스 코드가 공개돼 특정 인프라 종속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국산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을 지원한 바 있다.

개방형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 사진제공=파스-타이미지 확대보기
개방형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 사진제공=파스-타

NIA와 국내 클라우드 전문기업 5개사(소프트웨어인라이프, 비디, 크로센트, 클라우드포유, 한글과컴퓨터)는 2014년부터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를 개발해왔다. 이후, 매년 고도화된 버전을 공개·배포하고 있다

파스-타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힘입어 민간 서비스 출시와 함께 공공 영역에서도 적용이 확대돼 왔다. 현재 진행 중인 행정안전부 개방형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사업(~2021), 서울시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 사업(~2022)에도 파스-타가 도입·적용될 예정이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뉴딜 주요 과제의 핵심 인프라는 클라우드"라며 클라우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디지털 서비스 전문계약제도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부의 정책적인 노력과 맞물려 본 센터가 민·관 협력 기반으로 국내 개방형 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차진희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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