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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7 10:41 | 범죄와사회

[퀀텀트렌드] '포스트코로나시대, 생활에 IT를 더한다'... 카카오VX, 신사업 확장 본격화

카카오 게임즈 자회사 카카오VX가 언택트 시대 맞춤형 IT 첨단 기술 기반 신사업에 속도를 낸다.

카카오VX는 카카오 게임즈의 자회사다. / 사진제공=카카오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VX는 카카오 게임즈의 자회사다. /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VX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홈트', '프렌즈 VR 월드' 등 혁신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두 신규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와 맞물려 자신만의 공간에서 여가를 즐기는 집콕족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현재 시장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해가는 중이다.

◇ 나만의 퍼스널 트레이너, 카카오 '스마트홈트'

카카오VX 스마트홈트 포스터 / 사진제공=카카오VX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VX 스마트홈트 포스터 / 사진제공=카카오VX

먼저,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을 접목한 스마트홈트가 업계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작년 9월 출시한 스마트홈트는 체계적인 피트니스 커리큘럼에 인공지능 코칭을 접목한 홈트레이닝 앱이다. 이 서비스는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이용자의 관절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출하고, 정교한 분석 후 올바른 운동 자세를 추천해 준다.

스마트홈트는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 120여 개의 운동 콘텐츠를 제공한다. 스마트홈트의 5월 이용자 수(MAU)는 1월 대비 70%가 증가했으며, 특히 이용자의 운동 실행 수는 60% 이상 늘어났다.

이용자는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식단 카메라 음식 사진 기능을 사용해 음식별 칼로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올바른 운동 자세를 알려주는 AI 코칭 기능을 사용해 운동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카카오 VX는 스마트홈트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홈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즐기는 테마파크, '프렌즈 VR 월드'

VR 게임 '프렌즈 VR 월드' / 사진제공=카카오이미지 확대보기
VR 게임 '프렌즈 VR 월드' /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VX는 SK텔레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프렌즈 VR 월드를 선보이고 비대면의 일상화와 디지털 전환을 가속한다.

프렌즈 VR 월드는 카카오프렌즈 IP를 기반으로 한 테마파크 콘셉트 게임으로, 총 5개 콘셉트의 놀이동산 어트랙션으로 구성됐다.

바이킹 콘셉트로 제작된 라이언 섬은 기존 바이킹과는 다른 다이내믹한 움직임으로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며, 어피치 코스터는 낮과 밤 두 가지 배경의 어트랙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오큘러스고나 삼성 기어 VR 등 전용 VR 단말기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프렌즈 VR 월드는 한국, 미국, 일본, 유럽 등 23개국에 동시에 론칭했으며, 해외 유료 이용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 비대면 기반, 언택트 시대의 최적화된 골프 사업도 확장

카카오 VX는 비대면 기반의 '스마트 골프장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스마트 골프장 솔루션은 자사의 골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비대면 자동 체크인부터 라커번호 알림톡, 스마트 통계, 스마트 무인 그늘집, 자동결제를 연결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카카오VX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골프 예약 플랫폼 '카카오 골프 예약'을 출시했다. 1년간 총다운로드 수 75만과 누적 회원 수 60만을 달성했고 연간 100만 명의 골퍼가 라운드를 경험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문태식 카카오 VX 대표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장·역량 강화와 함께 언택트 맞춤형 기술 기반의 신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향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가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엄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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