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무인기를 활용한 댐 안전점검은 무인기로 댐의 상태를 영상 촬영한 후 3차원 그래픽으로 구현, 벽체 등 댐체의 손상여부를 살펴보는 지능형 안전점검 방법이다. 사람이 직접 결함 여부를 점검할 때 확인하기 어려웠던 곳도 무인기를 이용하면 더욱 꼼꼼하게 점검할 수 있다.
또한, 환경부는 2025년까지 3차원 가상공간(디지털 트윈)과 인공지능(AI) 기반 '댐 스마트 안전관리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현실 세계의 기계, 장비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해 현실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활용하는 가상공간을 말한다. 3차원 가상공간은 내년부터 구축 예정이며, 무인기가 촬영한 사진·영상 자료를 축적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댐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첨단기술을 도입해 선제적으로 댐의 보수·보강하면 위기 대응 능력이 높아지고 노후화한 댐의 성능이 개선돼 댐을 오랫동안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내에 댐 안전점검·관리를 전담하는 '댐 안전관리센터(가칭)'도 설치, 더 체계적으로 댐의 기반시설을 관리할 계획이다.
조명래 장관은 "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사각지대 없이 꼼꼼하게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도적으로 첨단기술을 댐의 안전점검에 도입해 그린뉴딜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송광범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