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보안 국제 공통 평가 기준(CC)'은 국가별로 다른 정보보호 평가 기준을 상호 인증하기 위해 제정된 공통 평가 기준이다. EAL0부터 EAL7까지 등급을 나누며 7에 가까울수록 보안에 강하다. 'EAL 6+'는 모바일 기기용 보안 칩(IC)이 현재까지 획득한 가장 높은 등급이다.
새로이 개발된 보안칩은 단순 해킹 방지 이상으로, 소프트웨어의 무결성을 검사하는 하드웨어 보안 부팅(Secure Boot)과 기기 정품 인증(Device Authentication) 등 기능도 지원한다. 이 제품이 탑재될 경우 인증되지 않은 소프트웨어의 스마트기기 침입은 자동으로 차단된다. 안드로이드와 같은 개방형 모바일 운영(OS)체제에서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 보안 성능도 만족한다. 특히, 빠르게 확산되는 온라인 쇼핑·금융거래·원격의료 등 '비대면 접촉(Untact) 환경'에서 민감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완벽한 보안 환경을 갖춘 재택근무도 가능하게 한다.
다양한 스마트 기기의 프로세서에서 사용할 수 있어 모바일 외에도 IoT 기기 등 여러 응용처에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기기 제조사가 신규 개발 보안칩을 자사 제품에 적용할 경우 별도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없이 바로 고성능 보안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개발 기간이 단축된다.
신동호 시스템LSI사업부 마케팅팀 전무는 "S3FV9RR은 보안성과 독립성을 동시에 강화한 디지털 보안 솔루션"이라며 "삼성전자는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을 계속 개발해 소비자들이 모바일 뱅킹, 전자상거래 시장에서도 스마트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3FV9RR는 2020년 3분기에 정식 출시된다.
차진희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