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녹색산업 혁신 성장을 위한 토론회는 환경과 경제 가치를 모두 창출할 수 있는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환경부 산하 4개 공공기관과 함께 진행됐다.
토론회는 녹색산업 혁신을 위해 기관별로 중점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는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산업의 혁신을 뒷받침할 녹색 금융 제도의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환경 분야에서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을 맞춤형 지원해 2021년까지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의 예비 유니콘 기업 10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녹색에너지로서 물의 새로운 가치를 활용한 수열 에너지와 수상 태양광 사업의 현황과 2030년까지 3.5조 원 규모의 개발 확대 계획을 소개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자원 순환 성과관리제도, 포장재 재질 구조 평가제도, 미래 폐자원 거점 수거센터 구축을 통한 재활용산업 육성 등 2027년까지 자원 순환이용률 83.1% 달성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자원 순환이용률이란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한 잔재물 중 중간·최종처분되는 양을 제외한 폐기물 발생량 대비 실제 재활용량 비율을 의미한다.
끝으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매립 가스 등 친환경 에너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연간 200억 원 이상의 액화천연가스(LNG) 사용을 대체하는 매립지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환경 가치를 기본으로 성장을 추구하는 환경부의 '녹색산업 혁신'을 위한 기관별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속도감 있는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조명래 장관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를 녹색 전환의 기회로 활용하여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활발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녹색산업이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환경부 4개 산하 기관의 역할과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녹색산업의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송광범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