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전 세계 언론은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사례를 성공적인 롤 모델로 보도했다. 이에 각국 정부와 경제단체들은 관련 의료·위생 제품의 수출을 요청했다. 마스크, 코로나19 진단키트, 인공호흡기 등을 긴급 요청했고 소독제, 수술용 장갑, 방호장비 등 의료용품도 수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무역협회는 의료·위생용품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 정보를 모아 각국 정부와 대사관, 한국무역협회 글로벌파트너스 클럽 회원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무역협회 글로벌파트너스는 전 세계 67개국과 해외 상공회의소,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 경제협력위원회 파트너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무역협회는 기관 홈페이지에서 의료·위생용품 긴급 수출이 가능한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24일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6일 오전까지 360여 개 기업이 신청하며 수출 지원 사업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신청 기간 이후 제품 유효성 검사를 통과한 기업 정보는 해외 네트워크에 전달된다. 한국무역협회는 기관 차원에서 직접 거래알선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학희 한국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은 "협회도 해외지부, 주한 외국공관, 각국 경제단체 등을 통해 의료·위생용품 제조기업 정보 요청을 많이 받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우리 기업들의 수출 기회를 넓히면서 세계의 코로나19 극복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소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