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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1 16:50 | 범죄와사회

목포시 "친환경 전기추진 선박 만들어 미래 선박 산업 주도할 것"

목포시, 해양수산부 '전기추진 차도선·전원공급시스템 개발·실증' 공모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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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목포시
전라남도 목포시가 해양수산부 '전기추진 차도선·전원공급시스템 개발·실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기추진 차도선 개발 사업을 계기로 친환경 선박 산업을 선점하게 됐다"며, "연관 후속 산업을 발굴하고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참여기관 분원과 유치를 통해 신산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목포시는 세계 최초로 이동형 전원공급 시스템을 활용하는 전기추진 선박을 개발 중이다.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대양산단에 급속 충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미래형 친환경 선박 산업을 선도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기추진 차도선·전원공급시스템 개발·실증' 사업은 시 인근 도서 지역을 운행하는 차도선을 전기추진 선박으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차도선은 여객과 화물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는 선박이다.

친환경 전기추진 선박은 기존 차도선의 디젤 엔진을 전기 에너지로 전환한 것을 의미한다. 전기에너지 선박이 도입되면 매연, 미세먼지 등 환경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게 된다.

전라남도와 목포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450억 원가량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수행기관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로 이번 공모사업을 주관한다. 한국전기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선급 등 전문기관과 유일, KTE, 금영 등 민간기업 12개가 공동 참여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카이스트(KAIST) 등도 위탁·용역 기관으로 참여한다. 전기추진 차도선·전원공급시스템 개발·실증, 친환경 선박 산업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광범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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