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뉴트럴' 컬러 인기는 올해도 계속... 채도 빠진 '얼씨룩' 주목
작년 가장 사랑받은 컬러는 '뉴트럴'이었다. 옷, 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 뉴트럴 컬러는 제품 디자인에 다양하게 활용됐다. 뉴트럴 컬러 유행에 힘입어 자연적인 컬러로 부드럽게 연출하는 얼씨룩(Earthy look) 패션도 높은 인기를 얻었다. 계절에 관계없이 스타일링할 수 있는 얼씨룩은 올해도 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여러 패션하우스의 컬렉션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에는 정석적인 베이지가 주를 이뤘다면, 올해는 채도가 빠진 베이지, 그레이톤, 카키 계열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 2020년에도 '컬래버레이션' 열풍
두 번째 키워드는 '컬래버레이션'이다. 지난해 패션계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으로 넘쳐났다. 식품, 패션 같은 이생 컬래버레이션부터 패션 브랜드 간 진행된 협업까지 흥미로운 이슈들이 줄을 이었다. 컬래버레이션 열풍은 2020년에도 계속된다. 특히, 쥐띠의 해를 맞아 관련 브랜드와의 협업이 눈에 띈다. 일부 브랜드에서는 쥐띠 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화보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 '뉴트로'는 올해도 뜨겁다... '데님' 패션 주목
2019년 패션계는 '뉴트로(New+Retro)'가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패션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이번 시즌 런웨이에는 1970~80년대를 떠오르게 하는 데님 패션이 패션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님은 올해 트렌드 컬러인 블루와도 비슷해 뉴트로 패션을 더욱 트렌디하게 표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남들과 다른 데님 패션을 완성하고 싶다면 워싱, 패치워크 등이 적용된 아이템 활용을 추천한다.
엄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