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양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콘텐츠 제작, 소셜 서비스·마케팅 제휴, 기타 네트워킹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기생충'의 투자사인 바른손은 2005년 영화사업부를 출범하며 문화콘텐츠 투자·제작·배급 사업에 뛰어들었다. 최근에는 자체 문화콘텐츠 역량과 신기술의 융합을 시도하며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있다. 2018년에는 블록체인 기반 VR 게임 '디센트럴랜드(Decentreland)'와 콘텐츠 배급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의 투명성을 활용한 차세대 영화 플랫폼의 구성과 영화 생태계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체결됐다. 이를 위해 바른손은 현재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2차 사업에 블록체인 기반 영화제작·배급 플랫폼제작 분야에 지원한 상태이다.
하이블럭스는 블록체인기반 소셜미디어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콘텐츠 수익의 탈중앙화를 지향한다. 자체 블록체인 서비스인 '하이체인(Hi-Chain)'을 개발했으며 소셜미디어를 통한 비즈니스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강신범 바른손 대표는 "영화를 비롯한 문화 산업은 콘텐츠의 독창성과 다양성이 중요하지만 시장경제원리에 의해 날개를 펼치지 못해 온 것이 현실"이라며, "바른손은 제작·배급·소비의 모든 생태계 구성원들이 투명한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더 다양하고 독창적인 영화를 창작·소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른손은 '기생충', '밀정', '판도라' 등 대형상업영화 외에도 예술영화인 '우상', '판소리 복서'등을 제작·투자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독립·예술영화 전문 상영관인 CGV아트하우스와 협업한 바 있으며 한국영화아카데미의 VR영화 독점 배급사로 활동하고있다.
박미소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