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강원도교육청이 31일 발표한 '2020년 달라지는 주요 교육정책'에 따르면, 한글·수학·영어 책임교육을 위해 협력교사를 초등학교 120명, 중학교 30명, 고등학교 20명으로 확대 배치한다. 더불어 초·중등 교원 4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글·수학·영어 책임교육 연수를 진행해 전문성을 높인다.
영어 기초학력 확보를 위한 초·중등 영어보조교재와 초등학생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시기인 3, 4학년 수학보조교재를 보급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지성, 감성, 시민성을 고루 갖춘 민주시민을 길러내기 위한 민주시민교육과가 신설된다. 또한, 미래 역량을 키우는 수업혁신도 확대된다.
먼저, ▲ 초등학교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를 위한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80팀 지원 ▲ 중·고등학교 수평선(수업-평가개선) 학교 100교, 수평선 교사 800명 확대 ▲ 마이스터고 고교학점제 시행 ▲ 대학 연계 교육과정 확대 ▲ 농어촌 쌍방향 교육과정 100% 확대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선택권을 강화한다.
더불어 ▲ 무선 인터넷 환경 구축, 태블릿 PC 보급 ▲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추진하며, 방학 중 도서관 운영도 확대한다.
새로운 개념의 진로탐색학교인 ▲ 거점형 청소년 인생학교 운영을 시작하고, ▲ 특성화고등학교 공동실습소는 AI, 빅데이터, 드론, 3D 프린팅 등의 분야를 실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한다.
급격한 인구 감소 시대를 맞아 미래형 작은학교 운영을 위한 ▲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통합지원단도 구성한다.
특히, 학교가 책임교육과 혁신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존 학교 업무였던 ▲ 기간제 채용, 강사 채용 관리, 학교시설 외주용역은 학교지원센터가 통합 관리한다. ▲ 위기학생 통합 관리는 학생지원센터가 지원하며, ▲ 학교폭력 관련 업무는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한다.
이외에도 교육복지 분야에서 ▲ 중·고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 고등학교 2, 3학년 무상교육 ▲ 초등돌봄교실 확대 ▲ 특수학교 전문상담교사 배치 ▲ 병원 Wee센터 확대 운영 등이 있다.
장주열 강원도교육청 기획조정관은 "2020년 강원교육은 학생과 학교를 적극 지원해 책임교육의 토대를 세우고, 지성과 감성으로 자신의 삶을 설계하는 민주시민을 길러내기 위해 끊임없이 달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차진희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