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설 법인 '싸이월드Z'가 전제완 싸이월드 대표로부터 싸이월드 서비스 운영권을 양수했다. 싸이월드Z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스카이이엔엠 등 5개 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설립한 법인이다.
싸이월드Z는 3 월 중으로 기존 싸이월드 서비스를 정상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적으로는 2주면 가능한데, 많은 분이 접속하실 것 같아서 내부 베타 서비스를 2주가량 돌려보고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싸이월드 모바일 3.0' 베타 서비스도 출시된다. 기존 PC 기반 싸이월드는 모바일 시대에 적응하지 못해 내리막을 걸었다. 싸이월드Z는 전문 외주업체에 모바일 3.0 서비스 개발을 맡겼다고 전했다.
싸이월드에서 아바타, 음원 구매 등에 사용됐던 '도토리'도 부활한다.
오종원 싸이월드Z 대표는 가상화폐를 상장할 계획이라며 "진화한 도토리 모델이라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 다만, 도토리라는 이름은 SK커뮤니케이션즈 것으로 돼 있어 사용이 불가능해 명칭은 변경될 예정이다.
싸이월드는 3,200만 명이 이용했던 토종 SNS다. 현재까지 100억 장 이상의 사진과 1억 개 이상의 동영상이 저장돼 있다.
송광범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