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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0 18:45 | 경제와 산업

영국-베트남, FTA 체결...31일부터 발효

영국-베트남 FTA, EU 결별 시점부터 발효

EU-베트남 간 FTA(EVFTA)와 같아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앞두고 베트남과 자유무역협정(FTA)를 체결했다.

베트남뉴스통신(VNA)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국과 베트남은 29일 런던에서 FTA에 서명했으며, 이 협정은 영국이 EU와 결별하는 31일 오후 11시를 기해 발효된다고 베트남 산업통상부가 밝혔다.

영국과 베트남이 자유무역협정(FTA)를 체결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영국과 베트남이 자유무역협정(FTA)를 체결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양국은 새 협정이 기존의 EU-베트남자유무역협정(EVFTA)을 대체할 것이며 31일부터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EVFTA는 지난 8월 발효됐으나 브렉시트로 영국이 31일부터 EVFTA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양국은 줄곧 FTA를 논의해왔다.

한편 브렉시트를 앞둔 영국은 한국을 비롯해 60여 개국과 개별적으로 새 무역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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