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빅스비는 2020년 기준 전 세계 1억 6,000만 대 이상 디바이스에서 9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는 지능형 보이스 어시스턴트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데이터 인식 속도와 학습 결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트랜스포머 기반 새로운 엔드투엔드(E2E) 자동음성 인식(ASR) 엔진을 개발해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이후 삼성전자는 빅스비의 학습 속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 TPU를 도입했다.
클라우드 TPU는 구글 클라우드에서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해 머신러닝 모델을 실행하도록 돕는 맞춤형 머신러닝 주문형 반도체(ASIC)다. 딥러닝 핵심 연산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TPU 도입으로 빅스비는 해외 언어 서비스 확장으로 급증한 음성인식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경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AI팀 상무는 "구글과 협업해 클라우드 TPU를 활용해 빅스비의 모델 학습 단계를 빠르고 확장성 있는 구조로 성공적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최기영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는 앞으로도 고객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수 있도록 최고의 인프라·솔루션·전문역량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차진희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