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3년 동안 지구의 평균 온도는 약 0.85℃ 증가, 평균 해수면은 약 19cm 상승을 기록했다.
이미지 확대보기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이 인위적인 온실가스 배출이라고 판단되고 있다. 경제성장과 인구증가로 나타난 산업화 시대 이전부터 인위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은 계속 증가하면서, 현재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의 대기 중 농도는 인위적 배출로 인해 지난 80년 내 최고 수준이다.
특히 1970~2011년 동안 인위적인 온실가스 총 배출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지난 2000~2011년 증가폭이 커지고 있다.
또한 1970~201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의 78%가 화석 연료 연소와 산업공정으로부터 발생한 이산화탄소 배출에 기인했음을 확인됐다.
이미지 확대보기UNIPCC는 지금 추세대로라면 21세기말에 이르면 지구 평균기온은 2.6~4.8℃정도 상승하고, 해수면은 45~82cm 정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는 폭염·홍수 등에 따른 생명과 재산 피해, 극한 기후로 인한 기반시설과 공공서비스 기능 훼손, 식량과물 부족, 생물다양성 및 자연환경 훼손 등의 위험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PCC 보고서 RCP(온실가스 배출량과 농도를 예측하는 대표 농도 경로) 시나리오에 따르면 2100년까지 1.5℃목표 달성을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45% 감축해야 한다.
오는 2050년까지 ‘Net Zero(이산화탄소 배출과 흡수가 완전히 상쇄된 상태)’를 이뤄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산업 내에서는 신기술, 전력화를 통해 배출량을 75~90% 감축해야 하고, 수송 부문에서 저탄소 에너지원 비중을 35~65%로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이산화탄소 뿐만 아니라 메탄, 아산화질소, 에어로졸 등 기타 온실가스들도 함께 배출량을 감축하여야 장기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지구 평균온도가 1.5℃상승하는 경우에는 2℃ 상승하는 경우와 비교해 해수면 상승, 기반시설 피해, 홍수 및 가뭄, 생물다양성 감소 등의 리스크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김지연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