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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3 15:54 | 범죄와사회

서울 노원구, '태양열로 고구마 구우며 재생에너지 느껴보세요'

노원에코센터(솔라오븐체험). 사진=노원구이미지 확대보기
노원에코센터(솔라오븐체험). 사진=노원구
서울 노원구는 코로나19로 높아진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3개로 노원에코센터와 구립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우선 노원에코센터에서 진행하는 ‘움직이는 작은카페 with 솔라오븐’ 이다. 고구마나 계란 등을 태양열을 이용해 익힐 수 있는 간이 오븐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해 보고 지속 가능한 지구 생태계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체험 신청은 개인(가족) 또는 10인 이상 단체로 구분 접수한다. 참가비는 유료이며 체험 키트를 제공한다. 키트는 가족형은 솔라오븐기 1개와 고구마 1kg, 계란 6알, 단체형은 솔라오븐기 3~5개, 고구마 3kg, 계란 15알이 포함되어 있다.

현장 체험은 노원에코센터 앞 모두의 정원에서 진행하며, 키트 대여는 매주 화, 수요일 중 수령하여 7일간 사용 후 반납하면 된다.

체험은 오는 11월 24일까지 총 8회를 진행한다. 노원에코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일정 및 기타 문의사항은 노원에코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노원어린이도서관은 환경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환경문제에 어떻게 접근하고 자연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이야기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10.22일부터 4회 진행하며 초등 3~4학년이 대상이다.

수업은 온라인 영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한 비대면 형식이다. 오는 22일(내 방에 텃밭 만들기), 23일(친 환경 효모만들기), 29일(동물 퍼즐만들기), 30일(태양광 통 만들기)로 구성했다. 각 수업에 맞춘 체험형 키트를 제공한다.

신청은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0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마을공동체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노원에코센터 주변에는 46억년 지구역사를 460m의 지리적 개념으로 변환해 주요 사건들을 조형물로 구현한 ‘지구의 길’이 공원 산책로에 조성되어 있다. 사전에 해설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지구의 역사와 기후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다. 사전신청 및 문의는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 환경보존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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