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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10:15 | 범죄와사회

"월 8,000원으로 간편 건강관리"... '케어에이트 디앤에이' 출시

SK텔레콤이 인바이츠헬스케어-마크로젠과 유전자 검사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 / 사진제공=SK텔레콤 이미지 확대보기
SK텔레콤이 인바이츠헬스케어-마크로젠과 유전자 검사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 /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앱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 코칭 서비스를 지원하는 유전자 검사 기반 구독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SK텔레콤,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인바이츠헬스케어',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은 DTC(Direct to Consumer) 유전자 검사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 코칭 서비스 'care8 DNA(케어에이트 디엔에이)'를 출시한다.

케어에이트 디엔에이는 SKT의 ICT 플랫폼 역량, 인바이츠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운영 역량, 마크로젠의 유전체 분석 기술 역량이 만나 탄생했다. 간편한 언택트 유전자 검사와 전문적인 건강 코칭이라는 차별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DTC 유전자 검사 시장은 2019년 약 9,800억 원에서 2028년 약 7.6조 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도 DTC 유전자 검사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3사가 합동으로 개발한 케어에이트 디엔에이는 유전자 검사, 코칭 상담, 건강 정보 등을 제공한다. 집으로 배송된 검사 키트에 검체(침)를 채취해 보내면, 약 2주 후 전용 앱을 통해 유전자 검사 결과와 이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건강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이용 고객은 △영양소 △식습관 △운동 △건강관리 △피부, 모발 △개인 특성 등 6개 영역의 총 29개 종류의 유전자 검사 결과와 함께 전문 영양사와 운동 처방사의 일대일 코칭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케어에이트 디엔에이가 제공하는 검사 유전자 종류는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고객에게 일회성 정보가 아닌 유전자 맞춤형 레시피, 홈트레이닝 운동 등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고 실질적인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콘텐츠도 함께 제공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케어에이트 디엔에이 전용 앱은 원스토어(9월 말 업로드 예정).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의 SKT 고객은 누구나 케어에이트 디엔에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격은 시중 유전자 검사보다 50% 저렴한 총 9만 9,000원으로 월 8,250원(VAT 포함)을 12개월간 납부하면 된다. 12개월 후에는 자동 해지 되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티월드(Tworld) 홈페이지, 앱 또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장홍성 SK텔레콤 광고/Data사업단장은 "케어에이트 디엔에이가 고객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방식의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KT는 앞선 ICT 역량을 활용해 고객의 건강을 지키고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연 인바이츠헬스케어 대표는 "케어에이트 디엔에이는 DTC 유전자 검사 데이터를 시작으로 식이, 운동, 수면 등 다양한 생활 습관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엄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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