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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11:25 | 경제와 산업

머니브레인·스피쿠스, AI 영상합성 기술로 '비대면 전화영어' 시스템 만든다

왼쪽부터 머니브레인 장세영 대표와 스피쿠스 박인환 대표 / 사진제공=머니브레인 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머니브레인 장세영 대표와 스피쿠스 박인환 대표 / 사진제공=머니브레인
AI 전문 기업 머니브레인이 전화영어 전문 기업 '스피쿠스'에 AI 영상합성 솔루션을 공급한다.

앞서 스피쿠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머니브레인은 스피쿠스와 정부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됐다. 양사는 영어 발화 데이터와 튜터 프로필을 합성해 고비용 원어민 튜터를 다량의 AI 모델로 대체하는 과제를 함께 풀어나갈 계획이다.

지금껏 출시된 인공지능 챗봇 영어 학습은 학습자의 발화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원문과 비교한 뒤 결과를 보여주는 데 그쳤다. 그러나, 머니브레인은 유명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AI 모델을 생성하는 데 성공해, 사용자와 유대감을 형성하기 어려운 현재의 전화 영어교육 산업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머니브레인과 스피쿠스는 최근 코로나19로 대면 교육 제한으로 영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며, 전화 교육의 편의성을 극대화해 누구나 편하게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는 교육산업의 발전을 이뤄내고자 한다.

장세영 머니브레인 대표는 "이번 스피쿠스에 AI 모델을 도입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으로 비영어권 영어 회화 시장으로 적극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진희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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