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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10:58 | 경제와 산업

중국 발 무료 씨앗·무료 아마존 패키지까지… ‘브러싱 스캠’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

USA 투데이는 미국에서 중국에서 발송된 알 수 없는 씨앗이 배달되는 것에 이어 주문하지 않은 물건이 아마존에서 배송되는 ‘브러싱 스캠’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러싱 스캠’은 ‘주문하지 않은 상품을 무작위로 발송해 상품을 받은 사람이 인터넷 등에 리뷰를 올리게 하여 매출을 올리는 사기’를 말한다.

미국 거래 개선 협회(Better Business Bureau, BBB)는 소비자에게 아마존이나 다른 곳에서 무료로 배송되는 상품을 받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

아마존에게서는 즉각적인 입장을 들을 수 없어지만 지난 7월 아마존 판매자 포럼에서 주문하지 않는 상품을 수령하는 것에 대한 간단한 토론이 있었다.

BBB는 일반적으로 손전등, 블루투스 스피커, 컴퓨터 진공 청소기와 같은 가벼운 물건을 배송 받는 사례를 예시로 들었다. 지난 주 USA 투데이의 소비자 편집자인 미셀 몰태즈는 아마존에서 주문하지 않은 살충장치, 아이폰 수리 키트, 빈 벨벳 보석 파우치 등을 받았다고 말했다.

BBB에 따르면 제품을 구입한 것처럼 누군가가 물건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은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같은 개인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스터리 배송을 받고 취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행동은 소매점에 알리는 것이다고 BBB는 전했다.

BBB는 “브러싱 스캠 및 허위 리뷰는 아마존의 정책에 위배되므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아마존 고객 서비스에 연락하면 아마존이 조사를 통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개인의 비밀번호 변경 및 신용 보고서, 신용 카드 명세서를 주시할 것을 당부했다.

박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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