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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1 14:07 | 경제와 산업

[퀀텀트렌드] 서울 청소년, 코로나19 개학 연기로 '학습부진'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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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서울특별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청소년 272명을 대상으로한 '코로나19 관련 서울지역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서울지역 청소년의 실태 파악과 개학 연기 장기화에 대한 학생의 의견 수립을 위해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됐다.

조사 결과, 서울시 청소년은 개학 연기로 성적, 학습부진을 가장 걱정하고 있었다. 현재는 자기 학습, TV 시청, 학원 수업 참여 등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청소년의 94.1%는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수시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다고 응답한 청소년은 63%였다. 또한 60%가 휴대전화 소독을 하고, 이중 13.2%는 하루에 3번 이상 소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확산 이후에, 40% 의 청소년은 1주에 2~4회 외출한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1주에 5~7번, 1주에 1번, 2주에 1번, 하루에 2번 이상 순으로 외출을 하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현재, 공적마스크 구입을 위해서는 신분증이 필요하다. 마스크를 직접 구입해본 경험이 있는 57%의 청소년은 주민등록등본, 학생증, 여권, 청소년증을 신분증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개학 연기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32%가 만족한다고 밝혔다. 불만족은 39%로 나타났다. 만족하는 이유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안전을 보장받아서'가, 불만족의 이유로는 '학사일정(시험, 방학) 조정, 집에 있기 답답해서'가 가장 많았다.

청소년들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영화관(72.1%)을 가장 가고싶어 한다. 노래방, 청소년시설, PC 방 순서로 응답했다.

청소년시설에서는 동아리 활동(39.3%), 체험 활동(27.9%), 청소년 공간 이용(18%), 교류 활동(14.8%) 순으로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매주 'YOUTH WEEK' 청소년활동 정보제공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과 관련된 뉴스과 조사 결과를 배포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경우, 메일을 받아볼 수도 있다.

신유빈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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