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예상치 못한 재택근무로 고충을 토로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집에서 혼자 일하다 보니 생산성이 오르지 않거나, 외로움을 느껴 힘들다는 직장인들도 있다.
재택근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 5가지 팁을 제안한다.
◇ 출퇴근 시간을 지키자
재택근무는 별도의 출퇴근이 없다. 출퇴근 준비에 들어가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이 된다. 따라서 재택근무 중에도 자신만의 출근 시간을 정해놓지 않으면, 눈을 뜨자마자 바로 업무에 임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평소 근무 시간이 9시부터 6시까지였다면, 재택근무 시에도 이 시간을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팀 내에서도 출퇴근 시간을 정확히 지켜 업무시간 외에 업무지시가 없도록 하는 것이 일과 일상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데 큰 도움이 된다.
◇ 함께 일할 때와 마찬가지로 상황을 공유하자
사무실에서 일할 때도 자리를 비워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함께 일하는 경우, 옆자리 동료에게 자리를 비우는 이유와 언제 돌아오는지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다. 재택근무를 할 때도 이를 동일하게 지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일정 시간 이상 컴퓨터 앞을 떠나야 한다면 반드시 그 이유를 팀원과 공유해야 한다. 메신저로 소통할 때 장시간 답이 없으면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 피해를 주거나, 단체 업무 처리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가끔은 잡담으로 분위기를 환기하자
오랜 시간 혼자 일하다 보면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 그럴 땐 사무실에서와같이 사담을 나누는 것이 도움이 된다. 메신저로 재밌는 이야기·영상 등을 공유하거나, 화상회의 어플을 통해 얼굴을 보며 기분전환의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식사 시간 직후에는 바로 일을 시작하기보다는 5~10분 정도의 가벼운 대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은 팀 분위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업무 시작 전, 오늘 할 일을 미리 정리하고 공유하자
재택근무의 가장 큰 어려움은 팀원끼리 공유해야 하는 내용이 많아진다는 점이다.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면 굳이 전달하지 않아도 될 내용을 메신저 등을 통해 설명하는 일이 하나의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매일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To-do 리스트를 만들고 팀원과 공유해야 한다. 오늘 해야 할 일을 미리 정리해놓으면 하루의 업무를 다음날로 미루지 않게 되기 때문에 업무 집중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 나만의 일할 공간을 정하자
가정 내에서 업무에 최적화된 공간을 찾고, 나만의 사무실로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 사무실에서 일할 경우 ‘일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집에서 일하는 경우 일하는 공간과 생활하는 공간이 분리돼있지 않아 집중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방 안, 책상 등이 너무 어지럽지는 않은지, 업무를 방해하는 물건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정리하는 것이 업무 집중도와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엄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